산불 발생 지역 및 진행 상황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였습니다.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등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어 큰 피해를 초래하였습니다.

2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산림청은 해당 지역의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최소 28명 사망, 37명 부상, 2,572개 이상의 구조물이 파괴되었습니다. 또한, 고운사 등 역사적 문화재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잔불 정리가 진행 중이며, 당국은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산불 발생 지역에 대한 출입을 자제하고, 당국의 지시에 따라 안전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 발생 시간 : 3월 22일 11시 24분

🚒 진화 여부 : ✅ 완전 진화(완진)

🌲 피해 상황 : 산림 및 농경지 일부 소실

📌 특이사항 : 강한 바람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있었으나, 신속한 진화 완료

경북 의성군 안계면 양곡리

🕒 발생 시간 : 3월 22일 14시 39분

🚒 진화 여부 : ✅ 완진

🌲 피해 상황 : 논과 밭 일부 피해 발생

📌 특이사항 : 화재 원인 조사 중, 감시 인력 배치

경북 영덕군

🕒 발생 시간 : 3월 27일 16시 20분

🚒 진화율 : 65% (3월 28일 오전 5시 기준)

🌲 피해 규모 : 조사 중

📌 특이사항 : 지형이 험해 헬기를 동원해 진화 중

추가로 완전 진화된 지역

최근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유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때문입니다.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 작은 불씨가 바람을 타고 멀리 이동하면서 새로운 화재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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